자주묻는 질문

• Q

  퇴행성 관절염은 무슨 질환인가요?
  A.

  나이가 들어가면 연골이 닳게 되는데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합니다.
 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시간이 흐르며 점차 손상을 얻고 퇴행성 변화로 관절 내부와 그 주변 부위에 존재하는 여러 인대와 근육에 손상이 일어나며 통증과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.
  퇴행성관절염은 보존치료법인 연골주사치료를 통해 개선할 수 있습니다.
  더불어 도수치료를 통해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고 주변 근육 및 주변 조직의 염증을 줄여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.
  또한 충격파를 투사하여 체내 재생력을 높이는 체외충격파치료와 함께 시행한다면 더욱 높은 시너지를 볼 수 있습니다.
• Q

  무릎이 아픈데 약물치료 꼭 받아야 되나요?
  A.

  약물치료는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줄여주고 똑바로 걸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.
  보통 무릎에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넘어지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면서 외상에 의해 발생하거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퇴행성변화로 내원하시게 되는데 이중 X-ray 촬영을 통해 큰 문제가 없고 증상 초기라면 약물치료를 권유받을 수 있는데요.
  이때 "약을 꼭 먹어야 되나요?", "약 안 먹고 좋아질 수 없나요?" 라는 질문을 주시는데요.
  뼈나 주변 조직에 큰 문제가 없는데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염증반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.
 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무릎 치료제에는 소염진통제가 들어있어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혀주어 보행을 바르게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.
• Q

  무릎에 주사치료 어떤 원리인가요?
  A.

  환자의 증상에 따라서 이에 적합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
  약물치료를 진행했을 때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주사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요.
  주사치료는 X-ray 상에서 관절염 단계가 진행되었거나 무릎 관절 내에 관절액이 부족하다고 판단되는 등 주사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고려되는 치료법입니다.
  주사치료법으로는 흔히 알고 있는 무릎에 물이 차서 빼는 주사치료법과 그 외에도 연골주사나 DNA 주사, 콜라겐, 프롤로 등 다양한 주사치료법이 있어 환자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
• Q

  수술은 최대한 미뤄야한다고 들었는데 맞나요?
  A.

  인공관절 수술에 한에서는 맞지만 그 외 수술법은 고민해 봐야 될 수 있습니다.
  보통 수술이라고 하면 '인공관절 수술'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해당 수술은 재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최대한 마지막에 고려되는 수술이 맞습니다. 하지만 무릎 수술이라고 해서 인공관절 수술만 있는 건 아닌데요.
  보존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MRI를 통해 연골 손상이 확인된 상태라면 줄기세포치료나 근위 경골 절골술 등 환자의 연골이 더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하는 방향으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.
  그렇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더 손상되기 전에 치료받으시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.